환상적이었던 체험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까지 도전!!

정아현
2019-06-28
조회수 199

이용중 좋으셨던 점, 불편하셨던 점을 남겨주시면 더 좋은 블루핀다이브센터로 발전하겠습니다.

경품 발송을 위해 연락받으실 카카오톡 아이디와 저희 샵을 이용하셨던 날짜 성함등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받으신 예쁜사진도 같이 올려주시면 더더욱 보기 좋겠죠!?)


1.이용하신 날짜/시간    6.9  오전10시  -  체험 스쿠버다이빙

                                   6.10 ~ 11  -  PADI오픈워터 자격증 교육

2.성함       정 아 현 

3.연락받으실 카카오톡 ID   ahyun0514

4.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6월 초에 보라카이 일주일정도 다녀왔었어요.

보라카이 재개방되었다는 소식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시간 여유가 나서 바로 티켓팅 하고 부랴부랴 떠났던 즉.흥 여행이었네요.


칼리보 공항에 내려서 보라카이로 버스타고 가는 동안 뭐하고 보낼까? 싶을 정도로 아~~무 계획이 없었지만, 휴양지 여행은 처음이었던 저에게는 보라카이 섬을 보는 순간 내가 지금 여기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가득하게 했었어요.


6월 초 보라카이는 우기 바로 직전이라 날씨도 무덥지 않았고, 보랏빛을 띄는 붉은 노을도 아름다웠고, 솔솔 부는 바람까지 모든게 조화로웠어요. ‘


그렇게 첫날 무사히 보내고 호텔에 들어와서 내일부터 뭐할지 찾다가 ’블루핀다이빙‘을 알게되었어요.

고민 끝에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형으로 신청했어요!!


바다 속의 세계, 직접 보고 싶잖아요?

사진이나 영상 보면 너무 예쁘고 제 주변에서도 취미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분들이 있어서 들은 이야기가 많았어요.


아침 10시부터 간단한 교육을 받고 단체사진도 찍고 설정가득 담긴 영상을 찍으면서 바다로 출발! 

아, 함께 교육해주시는 분들 중에는 필리핀 현지인분들도 계시는데 한국말도 유창하시고 친절하셨어요. ^^


저는 산호가 예쁘다는 ’Coral Garden’으로 갔어요.

물놀이 좋아하고 무서워하지 않는데도... 보트에 앉어서 백 덤블링 하듯이 백롤로 입수하라는데 너무 겁이 나더라구요..

 저 입수할 때 옆 사람 물귀신처럼 잡으면서 물에 입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막상 들어가면 물에 붕붕 뜨고, 제 담당 헬퍼분, 또, 버디가 있기 때문에 곧 안정을 찾게 됩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난 물속에 들어가고 있었고...눈 앞에 근사한 세계가 펼쳐졌어요.

형형색색 물고기, 바닥에는 훨씬 오래전부터 자라고 있었을 산호초들, 불가사리, 가재 등등 너무나 볼거리가 많았어요.

체험형이라 잔잔하고 평화로운 바다 속을 들어가서 그런지 마치 넓고 깊은 수영장을 편하게 숨 쉬면서 돌아가니는 기분이었어요.

 게다가 가만히 있어도 헬퍼가 저를 끌어주고 움직여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ㅋㅋㅋ 내가 할 일은 숨만 잘 쉬면 되요.^^

그렇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수중 사진도 찍고, 바다 속 바닥에 앉아서 모래도 만져보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어요.



그러다 니모 물고기에게 공격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보자마자 너무 반가워서 만져보려고 손 뻗다가 순식간에 손가락 끝을 물렸답니다. 나와서 보니 아주 쪼금 살점이 뜯겨 나갔더라고요. 니모... 작지만 강합니다.

다이빙 끝나고 들은 이야기인데 다이빙 할 때는 손을 휘젓거나 물고기, 산호, 바다생물들을 만지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다이빙 한지 몇 분 안지난거 같은데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고.. 나오자마자 엄청 힐링이 된 기분? 


돌아가는 동안 아쉽고, 자격증 따서 더 제대로 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 내 맘대로 유영하면서 다이빙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왜 진작 다이빙 안 해봤을까 하는 아쉬움도 컸고요.

그래서 센터 도착하자마자 오픈워터 자격증에 대해 알아봤고, 보라카이 블루핀센터에서 다이빙 첫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다짐했답니다.

 마침 저는 일주일 동안 다른 여행 스케줄이 없었으니까요 ㅎㅎㅎ




바로 다음날부터 PADI오픈워터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시작했어요.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는 다이빙 세계로의 입문을 의미하며 수심 18m까지 잠수가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이론도 공부하고, 다이빙 기본장비도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여러 가지 유영법, 중성부력 훈련 등등 기초과정을 배웠어요.

혼자 교육 받을 까봐 걱정했는데 저랑 같이 시작하는 버디도 한 명 있었고, 써니샘과 써니샘 버디, 그리고 다이빙을 위해 진화되어 태어나신 마스터분까지 이렇게 5명이서 한조가 되어서 다녔습니다.

원래는 블루핀 센터 앞 바다에서 기초교육을 한다는데, 제가 교육받는 날은 우기도 아닌데 바람이 쎄게 불고 파도가 높아서 제한수역 교육을 스쿠버다이빙 전용 수영장 가서 교육 받았어요.


저는 수영장이라서 더 교육받기 좋았어요. 실수로 물 먹어도 안 짜니까요...-_-


그렇게 첫날은 이론과 수영장 교육을 잘 마쳤어요. 베테랑 써니샘이 노하우가 많고 잘 챙겨주셔서 저랑 버디는 금방 금방 잘 따라하고 스킬을 쉽게 배웠다고 생각해요.

써니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수많은 다이빙 이야기, 다이빙 노하우는 정말 어디가서 못 들을거같아요.


둘째 날, 여전히 바다는 파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래서 다이빙을 보라카이 뒤 하이라이트 포인트인 Crocodile과 Magic Island로 갔어요.


그곳에서 진짜 보기 힘들다는 리본힐, 써니샘도 보라카이에서는 처음 봤다는 거북이, 크로커다일의 자랑 대형 부채산호, 진짜 많아서 인생샷 남겨주었던 동굴 속 주걱치, 핑크니모(아네모네피쉬), 엔젤피쉬, 버터플라이피쉬, 담쉘피쉬, 스내퍼, 트럼펫피쉬, 물뱀, 라이언피쉬 등등!!!




정말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낀 것을 다~~ 적을 수가 없네요. 적어야 할 게 너무 많거든요.

다양한 어종과 산호초는 직접 체험하고 봐야합니다.


이틀 동안 PADI오픈워터 자격증 알차게 배우고, 신나고 행복하게 무.사.히. 취득했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신 써니샘 고맙습니당 ^^ 또, 이 모든 것을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수중카메라로 사진 팡팡 찍어주신 써니샘 버디분도 너무 감사합니다. 오픈워터 때 이정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던 건 블루핀다이빙 센터에서 써니샘께 제가 교육을 받아서겠죠.


곧 어드밴스 따러 갈게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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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아현님 반가워용~~ㅋㅋㅋ
일단 오픈워터 제한수심은 18m ㅋㅋㅋ 정정을 부탁드립니당~~ㅋㅋ
그리고 체험다이빙부터 오픈워터 교육까지 너무 알차게 잘 받고가신것 같아서 저도 너무 좋아용!ㅋㅋㅋㅋ
교육내내 누구보다 너무 잘하셔서~~~ 저도 너무 재미있는 교육시간 이였습니다!!ㅋㅋㅋ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다음에는 꼭 어드밴스 자격증 따러 오세요~
그래야 평생버디와 함께 더욱 재미있는 다이빙을 하실 수 있을테니까욤!! 까르릇!!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하시구요~
길고 알차고 재미있는 후기 감사해요~
다른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듯 ㅋㅋㅋ

다음에 또뵈용 ♥